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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 식당 방문 후기77

[순천] 식당 - 대원식당, 남도 한정식의 진수 대원식당. 제가 처음 방문을 했었던 시기는 지난 2016년 정도로 기억합니다. 선배님이 사주던 정식 밥상을 받아 들고서 얼마나 놀랐는 지 행복하게 저녁 한상을 먹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5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순천을 방문하여 대원 식당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대원 식당 앞에는 커다란 창고형 주차장이 있습니다. 서늘한 그늘에 차를 댈 수 있기에 예약만 잘하고 시간 맞춰서 오신다면 주차는 큰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 대원 식당은 한옥집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바로 앞으로 건너 오시면 입구가 여러분을 맞이하여 줍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와서 본 식당의 상차림 준비 였습니다. 보기만해도 많은 반찬의 가지수가 실감나시지요? 저희는 안내된 방 중 하나로 들어갔습니다. 과거에는 좌식이.. 2021. 10. 11.
[문경] 제과 - 뉴욕제과,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 가성비와 실력 최고의 찹쌀떡 (모찌) 개인적으로 경상북도에는 인연이 많이 없어서 대구 이외에는 가본 지방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연휴를 맞이하여 첫 나들이로 문경을 찍고 가보게 되었는데, 훌륭한 식도락 여행지가 많아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첫 소개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문경에 훌륭한 찹쌀떡을 파는 집이 있다고 듣게 되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과거에는 찹쌀떡을 사러,, 굳이..? 이런 느낌이 더 많았는데 순천의 화월당이 제 편견을 잘 부셔주었어서 문경에도 기꺼이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산북면의 시골길을 찾아 가게되었는데 뉴욕제과 옆에는 월드할인마트도 있고, 상호명에서 오는 대범함은 동네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뉴욕제과 때문에 오기도 하였지만, 옆의 산북손짜장이 또한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신 분이 계시기도 한 집이어서 점심 메뉴.. 2021. 10. 11.
[대전] 식당 - 만화쉔샤오룽빠오면식관 / 대전 최고 딤섬(만두)집 오늘은 매우 강력한 식당을 추천 드리려 합니다. 식당 이름은 "만화쉔샤오룽빠오면식관" 입니다. 카카오맵에서도 4.7점 이상의 추천을 받은 집인데, 보통 잘 없는 일입니다. 유성구청과 충남대학교/카이스트 사이에 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여 한컷 찍었습니다. 2층에 위치한 식당으로서 평일에는 1시반부터 점심 장사를 쉬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잘 가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점심 시간에 맞춰 도착을 했는데 다행히도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방장님은 열심히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계셨고, 중국어를 쓰시는 서빙 보시는 분들 몇 분이서 식사 메뉴를 받아 주십니다. 오늘의 메뉴를 고민하며, 여러 종류를 시켜 보았습니다. 상하이 샤오롱바오와 딤섬모듬 C, 그리고 완자탕과 볶음면 보통맛을 주문하였네요. 둘이서 먹기에는 조금.. 2021. 10. 10.
[대전] 식당 - 명자네전집 / 유성 5일장, 김치전과 동동주 오늘은 유성 5일장 방문을 하면서 들렀던 식당을 소개 드리려 합니다. 유성 5일장은 매달 4일과 9일로 끝나는 일정에 열립니다. 시끌벅적하면서도 살거리와 먹거리가 많습니다. 오늘의 방문지는 전으로 유명한 명자네전집입니다. 좌판에는 이렇게 족발도 팔고, 홍어무침도 팔고 다양한 먹거리가 많습니다. 분주하게 다양한 전과 그리고 각종 국도 팔고 계십니다. 안쪽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공간이 크지는 않습니다. 자리를 잡으니 밑반찬이 먼저 세팅이 완료됩니다. 주문은 김치전 1개와 동동주 반되, 그리고 묵국수를 시켜보았습니다. 가격 정말 괜찮지요? 가장 먼저 나온 묵국수입니다. 시골스러운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자극적이지 않고, 소화가 잘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연달아 나온 김치전과 동동주 입니다... 2021. 10. 5.
[서울] 식당 - 호루라기 / 연희동 이자카야 오늘은 조금 작은 식당 하나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지 않은 듯한 이자카야 입니다. 어둑어둑한 밤,, 연희동에서 간단히 맥주한잔 할 수 있는 이자카야를 찾던 중 발견한 호루라기 입니다. 꼬치구이는 껍질과 똥집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가격은 약간 있는 구성입니다. 맥주는 삿포로 생맥주를 한잔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콜라 한잔도 함께 주문해 보았네요. 당일 추천 메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온터라 주문하진 못했습니다.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시기에 주문을 하면 사장님께서 혼자 준비를 다 하시고 메뉴를 전달 주십니다. 먼저 나온 맥주와 음료입니다. 다찌에 앉아 있으니 저렇게 준비하여 건네 주십니다. 그리고 나온 닭똥집과 껍질 구이입니다. 식사할 타이밍은 .. 2021. 10. 5.
[아산] 식당 - 목화반점, 충남 아산시 / 인생 최고의 간짜장과 탕수육 사람마다 인생에서 꼽는 음식점이 있을텐데요, 중식을 좋아하는 편인 제가 간만에 제대로 된 간짜장과 탕수육을 먹은 것 같아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충남 아산시 소재에 위치한 목화반점의 이야기 입니다. 목화반점을 찾아가기 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오픈 시간인 11시에 도착하면 줄을 서서 대기해야한다는 소문을 듣고 10시 조금 넘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구도심에 위치한 식당이라 그런지 가는 길에서는 여기에 식당이 있어? 이런 생각을 하고 찾아갔었네요. 사실 잘되는 식당은 주차장 사이즈만봐도 견적이 나옵니다. 이런 시골에 이렇게 큰 주차장이? 하면서 주차를 하고 예약 리스트를 적으려하니 이미 2팀이 먼저 와서 기다리구 있더라구요. 목화반점 문 앞에는 이렇게 웨이팅 리스트를 남기는 칸과 함께 주위에.. 2021. 9. 30.
[대전] 식당 - 미세노센세, 대전 서구 / 카레 후기 주문진막국수를 먹고 문을 나서던 날,, 카레의 향기가 너무 큰 유혹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오늘의 포스팅 장소 미세노센세 입니다.... 미세노센세는 탄방동에 있는 곳이 원조인 것 같은데 저는 둔산동에 있는 지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가게 외관은 투명하였으나, 카레의 향기는 은은하게 외부로 향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카레를 주문합니다. 저는 기본 1단계에 부드러운 안심돈까스와 반숙계란후리이 그리고 파채를 토핑으로 주문했습니다. 운전은 해야하여 생맥주를 시키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웠기에 음료를 주문하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옷을 별도로 걸어두는 곳이 있기에 외투를 입고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찬은 김치만 나오고 단촐합니다. 드디어 나온 오늘의 메뉴입니다. 1단계를 시켰기 때문에 전혀.. 2021. 9. 26.
[대전] 카페 - 빽다방 / 퐁당치노와 꿀밤라떼 전국에 있는 프랜차이즈, 빽다방에서 시켜 먹어본 커피를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어디에나 있는 커피집이기에 새삼스러울 것은 없었으나, 맛있는 고기를 먹고 후식으로 주문해서 먹은 커피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남겨보는 후기입니다. 제가 오늘 주문해서 먹은 빽다방은 근처 고기집에서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것이 백종원 아조씨의 철학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철학을 매우 존중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손님들이 커피를 드시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제가 눈여겨 본것은 퐁당치노 입니다. 조리퐁이 들어간 커피는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커피의 종류는 제가 하나 고르면 되었는데 원조커피를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당.. 2021. 9. 25.
[대전] 식당 - 주문진막국수, 대전 서구 /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주차정보 무더웠던 계절이 지나가고 이제 서늘한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왔습니다. 시원한 계절이지만 맛있는 막국수집 소문을 듣게되어 찾아간 주문진막국수 입니다. 정부청사역 근처에 있는 주문진 막국수입니다. 이 거리 근처에는 먹을 곳이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창 밖으로 비치는 자동차들은 가게 앞에 있는 도로 주차 구역에 있는 차들 입니다. 주차 안내문이 현관앞에 쓰여져 있습니다. 위의 안내문은 평일에 해당되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주말에 방문하다보니 가게 앞에 있는 도로변의 주차 라인에 주차를 하였고,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말에도 주차가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문은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물과 비빔을 하나씩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메밀전이 궁금했지만, 시키면 배가..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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