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미원1 [대전] 식당 - 향미원, 대전 유성구 / 간짜장과 덴뿌라 약 50년된 중국집이야기 오늘은 조금 오래된 노포 중국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유성터미널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1970년대 중반에 개업을 했다는 중국음식점입니다. 유성시장의 허름한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늘의 목적지가 나옵니다. 오래된 간판이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향미원 작게 보이는 저 메뉴판 보이시나요? 간짜장은 7,000원, 오늘 시켜먹으려는 덴뿌라는 15,000원 입니다.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단무지와 양파는 우리가 익숙하지만 향미원에서는 할머니가 깍두기를 내주셨습니다. 요 깍두기가 별미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덴뿌라가 나왔습니다. 탕수육 튀김에 조미료를 거의 안 넣고 후추 등으로 간을 했습니다. 튀김은 바삭하고 육즙도 느껴지는 훌륭한 고기튀김입니다. 오늘은 술을 먹기 그래서 톡쏘는 콜라를 하나 더 주문 하였습니.. 2021.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