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 유성터미널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유명한 손칼국수 집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대전에는 칼국수를 정말 잘하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소개를 유성 사랑방 손칼국시와 마찬가지로 유성시외버스 정류소에서 멀지 않습니다.
https://usefulinfo4u.tistory.com/111
더운 날이었지만 손칼국수가 궁금하여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30년 전통이라고 하네요 ㅎㅎ 칼국수가 아닌 칼국시라고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4-5시라고 합니다. 콩국수 개시도 여름이어서 광고를 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음식점의 대표 음식부터 맛을 봅니다. 콩국수도 좋아하지만 칼국수를 먼저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김치를 국산으로 하시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콩국수도 국산콩을 쓴다고 하시니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딱 보아도 정성이 많이 들어간 반찬입니다. 저는 리필해서 또 먹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칼국수 입니다. 저는 쑥갓을 좋아하는데 얹어져서 나왔습니다. 옆에 바지락도 보이시나요? 국물도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한참 칼국수를 건져서 먹었습니다.
계산을 할 때 마침 칼국수를 다듬으시길래 사진 촬영 허락을 맡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손칼국수를 정성스럽게 만드시더라구요.
이렇게 손칼국수를 모아서 음식을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를 좋아해서 여기 저기 많이 다녀 보았는데 정말 추천할만한 칼국수 맛집이었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을 했던 유성 시외 버스 터미널 근처의 칼국수 집과는 다른 개성이 또 있었습니다. 칼국수 맛이 너무 좋아서 콩국수도 정말 궁금해 졌습니다. 조만간 콩국수도 먹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번창하실 것 같습니다 ^^
[대전] 식당 - 예전손칼국시, 대전 유성구 / 대전 칼국수, 어머니 손칼국수와 김치의 조화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1동 561-21
연락처: 042-823-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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